삼성전자가 러시아서 따뜻한 나눔경영을 펼치며 국민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15년 동안 후원한 볼쇼이 극장 전체를 대관하여 소비자, 거래선에 대한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는 제4회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러시아 바쿨레프 의학아카데미 심장혈관수술 연구소와 함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총2만불(삼성후원 1.6만불, 당일 모금 4천불)은 바쿨레프 의학아카데미에 기증되어 심장병 아동 치료를 위한 의학장비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조의 호수 공연과 함께 심장병 아동 돕기 동영상을 방영하여 나눔경영에 대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볼쇼이 극장 후원, 톨스토이 문학상 제정, 에르미따쥐 박물관 후원, 모스크바 디지털갤러리 운영,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 달리기 개최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펼치며 러시아의 국민브랜드로 정착하고 있다.
사진설명 : 삼성전자는 러시아 볼쇼이서 심장병 아동돕기 자선행사를 벌여 총 2만불을 바쿨레프 의학아카데이 심장혈관연구소에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