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새벽에 어선충돌하고 도주하던 상선 검거 | ||||||
어선 선원 2명 부상, 선체 일부파손 | ||||||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을 충돌하고 도주하던 상선이 해경에 검거 되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 )는 오늘 새벽 5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 2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D호(23톤, 유자망)를 중국에서 울산으로 항해 중이던 케미컬 운반선 S호(3,749톤)가 충돌 후 도주한 것을 추적하여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은 충돌로 인하여 선수 부분 약 10여미터가 파손되었고 선원 2명이 허리, 머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경은 도주한 상선 D호를 목포항으로 불러들여 충돌후 도주한 경위에 대하여 조사 후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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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22 [14: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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