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청 영어축제 한마당
의사소통은 기본, 청소년 영어교육 축제
 
윤학수 기자
▲     © 윤학수 기자

 김천교육청(교육장 박재목)은 도교육청 관계자 및 김정국 김천시의회의장 김정기 도의원, 관내 학교장, 학생, 외국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19일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영어축제 한마당을 열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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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목 김천교육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과 문제해결력 및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세계화, 지식정보화 등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국제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기본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2005 영어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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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는 김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 한일여자중학교에서 운영하는 HNN 방송국을 비롯한 우체국, 병원, 관광안내소, 식당 등 모형 코너를 설치하여 실제 상황에 따른 영어를 직접 구사하는 기회를 통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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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는 김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초, 중 역할극, Sing Along, 챈드, 팝송 등 각급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어 교육활동의 공연을 통하여 각급학교의 영어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이번 영어축제 한마당은 학생들에게 국제 공용어인 영어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져봄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학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함으로써 영어교육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축제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입력: 2005/10/21 [07:5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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