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례상에 대하여
 
최훈영 기자


조선임금이 궁중에서 중국사신을 대접하던 상(床) 이름을 다례상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사신이 들어오면 조선왕조실록에 모두 행다례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임금이 없어지면 궁중용어도 함께 없어져야 합니다. 즉 다례라는 말은 조선 임금이 중국사신을 대접하던 음식례를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다례라는 말은 제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말입니다. 명절에 지내는 제사를 다례(차례)라고 합니다.(메스컴.교과서) 그러나 명절에 지내는 제사는 절사라고 합니다.설이나 추석에 지내는 제사는 절사라하고 슬프지 아니한 제사입니다.
 
기일에 지내는 제가는 기제사로 불리어지고 슬픈 제사로 됩니다. 앞으로 다례(차례)라는 이치에 맞지않는 궁중용어를 버리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텔레비젼에서 그런말 을 사용하지 않도록 앞장 서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론과 성균관 무식쟁이들이 계속이 말을 퍼트리고 다닙니다.
 
성균관을 없애야 합니다. 성균관에서는 차를 한잔 끓여 놓고 제사를 모셔도 된답니다. 기가 찹니다.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향원들이 벌로 지껄이는 말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
 
배달겨레 최대의 명절은 설 입니다(민족이란 일본말 입니다 앞으로 우리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차란 茶인데 다로 읽어야지 왜 일본말인 차로 읽습니다 茶山 정약용을 우리는 다산이라 하고.우리고향에 茶川亭이 있습니다(다천정이라 합니다)

앞으로 무식쟁이를 면할려면 차례란 엉터리 일본말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커피, 설록차, 홍차, 유자차, 생강차가 제상에 올라갈 날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명절은 가족단합대회로 쉬는 것 입니다. 그런데 절사 후 산소에 성묘가는 일은 옛부터 없었습니다. 요즈음 뚱단지 같이 명절날 조상의 묘소를 찾아가 음식을 차려 놓고 절을 합니다.
 
하루에 두번 제사를 모시는 셈입니다. 하루빨리 없애야 합니다.
기사입력: 2005/09/20 [09: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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