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땀과 보람이 함께하는 청소년예절교실 운영 | ||
|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과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예절을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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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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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8월 2일까지 계속되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진향교와 마량중앙교회 주관으로 하계 청소년예절교실의 문을 열어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간 강진유림회관과 마량청소년공부방에서 운영된 청소년예절교실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이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과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예절을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어 지역 내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하계 청소년예절교실은 전통․생활예절교실, 한자교실, 충효교실,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에서 학식과 덕망을 겸비하고 있는 강사를 4명씩 초빈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교재도 다양한 내용으로 충실하게 자체 제작하여 학교에서 보고 느끼지 못했던 현대적 감각에 맞는 알찬 운영 지도로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과 교훈을 주는 기회를 제공된 것이다. 강진향교 박종상 전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 열린교실을통해서 새로운 자아(自我)를 발견하고 내일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미래의 일꾼으로 자라는데 조그만한 보탬이 되었으면한다”라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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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5/07/30 [11:1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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