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교양강좌 수료식
봉사자의 자긍심고취와 양질의 서비스 기대
 
대표기자 윤학수

▲     © 대표기자 윤학수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쾌원)에서는 7월 27일(수) 오후 3시 복지관 별관에서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교양강좌”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하고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수혜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4일부터 수화, 요가, 중창, 제과 제빵 반을 개강하여 주1회 총10회에 걸쳐 심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료식에는 4개 과목에 80명이 수료하고 20명이 개근하여 면학분위기 조성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으며 서정희 봉사자의 수료소감 발표도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오양근 부시장은 이번교육은 개인의 성장과 삶의 활력소가  되고 그동안 습득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량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참여복지와 삶의 질 향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수호천사로서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하는 현장에 달려가 사랑의 손길로 봉사하여 인정이 넘치고 화합된 분위기로 나날이 발전하는 김천시를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2부 행사로  경주대학교 김덕남 교수님의 “이혈건강법”에 대한 특강과 그동안 배운 노래로 하는 수화, 요가, 중창을 발표하여 그동안 배운 기량을 발휘하였다.

한편 강좌기간 중 제과제빵반에서는 틈을 내어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7. 22 현장학습시간에는 우리고장의 공공시설 및 문화유적 탐방 시간으로 장애인 종합복지관, 농소 정월된장, 증산 테마마을,  청암사, 실내체육관 견학 등 우리고장의 공공시설 및 문화 유적탐방시간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김천사랑 마인드』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기사입력: 2005/07/30 [09: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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