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음놓고 학교 보내기 결의대회
수원남부경찰서 학부모.교사 등 300여명 참가
 
김창호 기자
▲허 경찰청장이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마음놓고 학교가기 결의 대회    
교육부, 경찰 등 5개 부처 담화문 발표 학교폭력 근절하겠다,고 발표 했지만,학교폭력 피해자는 55만명이고, 가해자는 18만명에 이르며,가해학생의 90%는 아무런 제재 없이 계속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후쯤 허준영 경찰청장은 결의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수원남부경찰서를 방문했다.
 
허 청장은 수원남부경찰서 강당에서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마음놓고 학교가기 결의 대회 행사에 참석하여 "마음놓고 학교가기" 유공이 있는 민간인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늘(23일)행사에서 허 청장은 학교폭력이 자녀들의 건전한 성장과 인간성 파괴 뿐 만 아니라 모든 폭력의 근원으로 반드시 근절시켜야 할 대상이라고 전제하고, 1.900여건의 1만5천 여명의 학생을 선도, 불량서클 750여개 해체 등 그간의 경찰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학교폭력 종합지원센터 운영, 피해자 서포터제 운영, 학교폭력 감시 네트워크 구축, 학교 폴리스제 도입 등 각종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기사입력: 2005/06/25 [09:5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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