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골인말 운동장 야구장 개장
 
김병관 기자

안산시는 전문체육인 육성과 사회인 야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목내동 451번지 골안말 운동장에 야구장을 조성하고 18일 개장식을 갖는다.

이 야구장은 부지면적 2만4천593㎡에 사업비 95억5천만원을 투입,메인야구장 1면,리틀야구장 1면,실내연습장 1면,관리사무실,야외조명실,관람석 150석 규모로 지어져 일반에 공개된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골안말 메인야구장에서 송진섭 안산시장,김종식 시의회의장,교육장,도의원,시의원,체육회 관계자,안산공고 야구단외 야구관계자들과 개장식을 갖는다.

또 개장기념으로 안산공고 대 원주고교 야구부가 시범경기를 벌여 야구장 개장을 축하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시 숙원사업인 야구장이 개장됨에 따라 시민의 체육활동 폭을 넓히고 공공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에 기여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3/11/17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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