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2007~2008년도 시정모니터′ 공개 모집
시정발전과 시민생활의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소하는 열린시정·참여시정을 구현하고자
 
부산편집부
부산시는 시정발전과 시민생활의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소하는 열린시정·참여시정을 구현하고자 무보수 명예직 자원봉사자인「시정모니터」를 오는 2월 8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자격은 만 18세이상의 부산시민이면 누구에게나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한 시민 중 학력·연령·성별·거주지·직업 등을 감안하여 130여명을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위촉된 시정모니터 요원들은 시민생활 불편사항 등 시민여론의 제보와 시정시책에 대한 의견제출 및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여 시정이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들에게는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의 초대권과 시보, 시정정보지를 수시로 제공하며, 시장과의 간담회 개최 및 우수한 활동모니터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활동기간은 금년 3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1년 10개월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 우측하단 “팝업존” 시정모니터신청”란을 클릭하여 인터넷으로 신청하여야한다.

부산시에서는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소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90년 118명의 시정 모니터를 공모하여 운영을 시작해 97년에는 시내 거주하는 6개국 21명의 외국인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시정모니터로 위촉하여 운영하는 등 매년 활동이 부진한 모니터는 해촉하고 신규로 모집하여 현재 126명의 모니터가 활동 중에 있다.

그동안 시정모니터 요원들은 2001년 1천 492건, 2002년 1,786건, 2003년 1,788건, 2004년 1,227건, 2005년 1,794건, 2006년 1,835건 등을 제보하여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였다.

기사입력: 2007/01/23 [12: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