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서남권발전 추진지원단” 현판식 가져
-희망이 샘솟는 신안건설을 위해 순조로운 출발-
 
이길호 기자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의 가시화를 위해 서남권발전추진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희망이 샘솟는 신안을  만들기 위한 업무가 시작됐다.

 서남권발전 추진지원단에는 기획예산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5명의 추진단원을 구성했다.


 앞으로 추진단에서 입안하는 제반사항은 군수 주재로 수시 회의를 통해 서남권 발전구상에 맞는 사업과 신안군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각 담당 분야별로 정부 계획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 서남권발전 추진지원단에서는 ‘신안군 연륙·연 도교 사업’, ‘흑산도 일주도로 확·포장’, ‘식수원 개발사업’ 등 주요 인프라사업과 ‘새천년대교 건설’, ‘다이아몬드제도 해양관광 복합레저단지 조성’,’광역교통 및 물류시설 확충‘,’송공 연안항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신안군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정부 추진단이 공식 발족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중앙정부에서 서남권 등 투자촉진 추진단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신안군 서남권발전 추진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신안군은 전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종합발전 계획 확정 및 사업을 구체화하여 중앙정부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07/01/13 [20:3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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