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민지, 청소년 위한 봉사단 활동
청소년 해피프렌즈 캠페인 홍보대사위촉
 
유명조 기자

▲ 협약식을 마친 대한생명 대표와 박민지양, 월드비전 회장    © 유명조


대한생명이 10일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건강 문화 정립을 목표로 청소년 해피프렌즈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전 10시 63빌딩 칸나홀에서 월드비전과 청소년 해피프렌즈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과 함께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대한생명 신은철 대표이사 부회장과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이 참석했으며 영화배우 박민지양을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신세대 연기자 박민지(16, 불암고1)양은 앞으로 청소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사회의 복지증진을 담당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과 1318 세대의 역할모델이자 청소년봉사단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

청소년 해피프렌즈 홍보대사를 맡은 박민지는 영화 제니주노로 데뷔, 드라마와 CF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연기자다.

해피프렌즈 캠페인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창단, 청소년 치료 지원 프로그램, 저소득층 아동 자매결연,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와 같은 4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내년 1월 발대식을 갖는다. 전국 10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되는 350명의 학생들은 금주·금연·자원봉사활동 등에 관한 서약과 청소년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방학을 이용해 오지마을을 방문, 환경미화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사랑의 연탄배달 캠프, 기아체험 24시 참가 등 국내외 저소득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5/12/09 [22:1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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