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
산자부 주최, 미래경영부문 대상수상
 
유명조 기자
 
▲  국가생산성 미래경영부문 대상수상한 부여군 시상 모습/부여뉴스 

부여군(군수 김무환)이 29일 전국 자치단체 및 공.사기업을 대상으로 최고의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생산성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올해 경영의 발전과 생산성향상 등 모범적인 경영조직 시스템을 갖춘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되어 ‘미래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의 생산성향상과 경영혁신, 품질혁신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연구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심사위원의 현장 실사, 상호 토론 등을 종합해 최종 결정한다.
 
노인요양제도 시범지역으로 전국 최초로 1개소 선정과 전국 평생학습도시 선정, 풍수해보험 시범지역 선정, 소도읍 육성도시 선정, 생동감 넘치는 균형발전 사회 실현을 위한 신활력사업 지역 선정됐다.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군정의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올해 총 300여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주요성과를 올렸다.
 
전국 최초로 수출전담팀을 신설해 해외시장 개척, 수출활성화 등 굿뜨래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농림업무 종합평가 3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방의 국제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게 됐다.
 
김무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최고를 추구하는 경영성과행정, 최고 품질 행정의 추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자치군정의 위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백제가 남긴 격조 높은 문화만큼이나 고품격의 선진 행정으로 희망 있는 미래 창조를 위해 한 걸음 앞서가는 자치군정을 이끌어 나가며, 백제역사문화엑스포 개최 기반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키워내는 등 대단위 프로젝트에 대한 밑바탕을 완성함으로써 부여가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5/09/30 [08: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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