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드라마 서동요 첫 방송 시청률 1위
순조로운 순항, 대장금 콤비 위력 다시한 번 과시
 
유명조 기자

SBS 창사 15주년 대하드라마 `서동요`(극본 김영현 연출 이병훈)가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기록, `대장금`의 이병훈PD와 김영현작가 콤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5일 첫 방송된 서동요는 16.8%의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된 타 방송사의 월화드라마보다 앞질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도권 시청률이 18.2% 였으며, 충남 시청률도 10%를 기록, 지역에서도 서동요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일 첫 방송된 `서동요`는 16.8%의 전국시청률(수도권시청률 18.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출가와  작가를 지지하는 의견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감독과 작가의 역량을 믿는다", "`대장금`의 감동을 재현해 줄 것으로 믿는다"등의 의견을 밝혔다.

서동요는 어린 시절 천민으로 살아야 했던 무왕(서동)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경을 뛰어넘은 신라 선화공주와의 사랑, 자신의 출생 비밀을 깨닫고 백제의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인생사를 담을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5/09/06 [10:2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서동요] 대하드라마 서동요 첫 방송 시청률 1위 유명조 기자 2005/09/06/
[서동요] 부여 세트장서 서동요 제작발표회 가져 유명조 기자 2005/08/30/
[서동요] STV 서동요, 7월말 부여서 촬영 유명조 기자 200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