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나이에 "친구야 반갑데이"
모교 발전위해 모암초등학교 6회 동기회 가져
 
경북뉴스 윤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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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어디 있었노, 반갑데이” 졸업반세기를 맞이하여 어린시절 동심의 장을 돌이켜 보는 모암초등학교 제6회 졸업생들의 총 동기회(김복동 대회장)가 6월5일 12;00시 우가촌 숯불갈비가든(농소면 소재)에서 서울, 부산, 각 지역에 흩어져 사는 동기생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뜻 깊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어린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가 보는 흥겨운 시간을 서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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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는 김복동 대회장의 인사, 김천지구회장(이장우) 서울지구회장(전상자)의 정옥남 서울지구에게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2부 행사는 동기생 발전을 위한 건배제의, 전 회장단 소개, 동기생 자기소개, 케이크 전달,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 되었고, 3부 행사는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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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반세기가 지난 이순나이에 그리워했던 동기생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가슴 벅차다고 말하고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 온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며 코 흘리게 어린 시절을 되새기며 아름답고 소중한 그 때의 추억을 이 자리에서 도란도란 마주앉아 상호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웃음꽃을 피우자고 건배제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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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모암초등학교는 사랑과 진실 속에 열매 맺는 인간교육을 목표로 삼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꿈과 희망의 극대화를 위한 잠재능력개발은 물론 열린 학습여건 조성에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 졸업생들의 동기회를 통한 단합된 힘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학교시설을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학교로 평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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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6/06 [23:4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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