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열악한 의료서비스를 해소하고 질병 없는 건강한 김천을 목표로 김천보건소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구성면 보건지소가 초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신축되어 6월2일 11;00시 박팔용 김천시장, 김정국 시의회의장, 관계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로 신축한 구성면 보건지소에는 2층 건물로서 1층은 진료실, 건강증진실, 약제실 등 2층은 각종 편의실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노령화 추세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현대식시설과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김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20년 이상 된 구성면 보건지소가 낡고 노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제공에 불편을 느낀 나머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4억여원을 확보하여 연건평 106평의 최신식 보건지소에 진료실, 한방진료실, 예방접종실, 환자대기실, 공중보건의사 생활관등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열악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관내 15개 보건지소 중 국비 20여억원을 확보하여 이미 5개 보건지소를 신축한 후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주고 있으며, 2005년도에도 국․도비 7억여원을 확보하고 조마면 보건지소 및 어모능치․대덕연화 보건진료소를 신축 중에 있다.
아울러 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직원들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찾아오는 의료서비스에서 시민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 갈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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