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커리어개발" 심포지엄
여성부, 고학력 여성인력 활용방안 모색
 
곽동휘 기자

여성부는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히기 위한 "여대생커리어개발 심포지엄"을 25일부터 이틀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OECD 회원국 중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최하위인 사회적 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전국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설립돼 있는 5개 대학 총장 및 센터장, 35개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과장, 삼성전자를 비롯한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여대생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미국의 커리어개발 운영현황에 대한 사례와 함께 현재 운영되고 있는 5개 대학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한 후 종합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여성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고학력 여성활용을 둘러 싼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3/11/25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