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안전한 바닷길 위한 신안군 홍도 일대 현장점검 실시 | ||
해양사고 예방 위해 다중이용선박 종사자 목소리 청취 | ||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3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홍도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권 서장은 이날 직접 홍도 편 여객선을 이용해 홍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며 여객선 운항항로 및 선내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내실있는 현장점검에 임하였다.
또한 유·도선 내부 인명구조장비 관리 실태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에 위치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유람선에 직접 승선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많은 발걸음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으며, 한편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일대에는 총 5척의 유선이 운항하고 있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한 명절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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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4 [12:1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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