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목포해경서장, ‘연안안전의 날’ 맞아 현장 점검
해수욕장 및 연안체험 활동장 등 방문 점검
 
이길호 대표기자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의 날’(7월 18일)을 맞아 지난 17일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석두어촌체험마을 ▲무안 홀통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시설물 상태와 현장 근무자 긴급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해경은 연안안전의 날이 포함된 7월 셋째주(7.15 ~ 7.21)를 연안안전점검 주간으로 운영하여 관내 해수욕장, 연안체험 활동장, 연안사고 위험구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호남 편집국 * 연안안전의 날 : 2013년 충남 태안에서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한 해양사고를 계기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이 제정, 매년 7월 18일을 ‘연안안전의 날’로 정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점검을 시행 중



지난 15일과 16일에는 목포 관내 유치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으며, 물놀이 성수기 기간동안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 및 연안체험 활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및 구조 즉응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익수 및 고립 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활동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7/18 [11: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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