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협 임직원, 릴레이 농촌일손 돕기 전개
진도군지부, 선진농협 공동 고추농가 일손돕기 실시
 
박일광 기자

 농협진도군지부(지부장 주명규)와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 임직원 20여명은 4월15일(금) 고군면 오산리의 고추밭에서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     © 호남 편집국

 

이 날 실시한 일손 돕기는 고추 모종 정식(아주심기)전 밭에 비닐을 씌우고 일정한 간격으로 활주대 와 지주대, 유인줄을 설치하는 작업을 한 후 마무리 하였다.

 

진도군지부와 관내 농협은 지난 2월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올해 바나나 농가와 대파 농가 일손 돕기에 이어 세 번째 릴레이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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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협중앙회는 4월초부터 6월말까지 영농철 범농협 농촌일손 돕기 집중 실시 기간으로 정하여 전 사무소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진도군지부 주명규 지부장은 “오늘 일손이 부족한 고추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신 선진농협 정해민 조합장님을 비롯한 선진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만큼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 분들에게 적기에 부족한 일손을 공급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4/18 [10: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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