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도초면 사회단체, 장학기금 1천 5백만원 기탁
도초면 사회단체, 십시일반으로 마음 모아 기탁
 
이길호 대표기자

  도초면 사회단체 임원들은 7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1천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     © 호남 편집국

 

  도초면사회단체는 △도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성), △도초면이장협의회(회장 최종남), △도초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희), △도초면생활개선회(회장 이해진), △도초면관광협의회(회장 박종석), △도초면청년회(회장 한운길), △도초면농촌지도자회(회장 최복남), △도초면의용소방대(대장 최광무)로 구성됐다.

 

  박영성 도초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도초면 각 사회단체에서 소중한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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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관계자는“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도초면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것은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기사입력: 2022/03/10 [12:0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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