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전남위원회’5일 출범식 개최
 
이길호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전남위원회’(양지승 위원장) 출범식이 5일 오후 1시 민주당 전남도당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 호남 편집국

 

 이날 행사에는 더밝은미래위원회 중앙본부 김명선, 김표무 공동상임위원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양지승 전남위원회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촛불혁명 이후 개혁이 부진한 틈을 타서 시민중심 사회로의 변화를 부정하고 되돌리려는 세력이 득세하고 있다”며 “기득권을 타파하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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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더밝은미래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선 상임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시민캠프로서 강한 의지와 활동력을 가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든 조직이다. 우리가 앞장서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전남위원회가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표무 상임위원장도 “전남위원회는 더밝은미래위원회의 선봉이고 상징적인 위원회라서 기대가 크다”며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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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있는 김원이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더밝은미래위원회는 우리 민주당 선대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남위원회는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조직화되어 있어 이번 대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출범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방역조치가 엄격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져 일부에서는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였으나, 전남도내 각 시군위원회 위원장단과 전문위원회 위원장단 그리고 전남위원회 사무처 본부장단과 회원들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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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광주광역시 위원장단(김종익, 이영민 공동위원장)과 전라북도 위원장단(안근 위원장) 및 대구광역시 위원장단(도태호 위원장)이 참석하여 연대의 의지를 표명하고 굳은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더밝은미래위원회는 온·오프라인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활동을 하는 30만여 시민들이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에 모여 만든 시민 중심의 풀뿌리 조직으로, ‘100만 시민 언론의병’, ‘누구나 어디서나 시민 가까이에서 진행하는 청년 선거운동, 더明 파트너’, ‘이재명 후보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바로 알리기’, ‘정책지지 인증 천만 시민 릴레이’ 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이재명 포지티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입력: 2022/02/07 [13:4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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