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나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챌린지 기간인 21일 동안 15만보 달성한 300명에 선착순 상품 증정
 
이길호 대표기자

목포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인 나혼자 걷기챌린지를 운영 한다.

 

 

▲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행사 참여 가능    © 호남 편집국

 

이번 챌린지는 두 번에 걸쳐 진행하며 1회차는 1026일부터 1115일까지 2회차는 1117일부터 127일까지로 회차별로 21일 동안 진행한다.

 

참여 방법으로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목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회원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동안 하루 최대 1만보씩 총 15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시는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시민을 대상으로 각 회차별로 선착순 300명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워크온 앱 설치와 챌린지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270-89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걷기 활동을 통해 회복하시길 바란다.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뒷사람과 간격을 유지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0/22 [16: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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