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수상
 
이길호 대표기자

신안군은 지난 22일 전남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발표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도지사)을 수상하였다.

 

 

▲     © 호남 편집국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이 3개 분야(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활성화)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 및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순위는 현장에서 선정위원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다.

 

이날 신안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22명의 경력직 사회복지공무원 충원, ICT기반 복지시스템 구축,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신안군 저소득 주민등의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저소득 노인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신안군 낙도주민 이미용 등 사회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1004섬 생활밀착 돌봄시스템 구축’(행정안전부 공모사업), ‘ICT기반 1004나눔 복지관리 시스템 구축등 타 시·군과 차별화를 둔 사업을 추진하여 선정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군정방침에 맞게 다양한 신규시책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복지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11/26 [10:0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