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벌교매일시장 인명피해 대비 대응 훈련 실시
 
정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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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는 지난 6일 보성군 벌교꼬막웰빙센터에서 대형 재난상황에 따른 신속한 인명 구조, 응급 처치 및 병원 이송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인명 피해 대비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벌교읍 매일시장 화재로 인한 다수 인명 피해 발생을 가정하여 가상 상황 메시지를 통해 출동대를 편성하여 사전예고 없는 불시 출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최단거리 출동로 파악 △가상화재 상황에 따른 신속한 현장 도착 △능률적인 화재진압 △소방차량 진입 시 장애요인 확인 △인원 대피 유도 및 인명구조 △환자 인근병원 분산 이송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용재 홍교센터장은 "대형화재와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상황과 같은 대응훈련을 통해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정길민입니다.
기사입력: 2018/09/07 [10: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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