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20회 인동초 전국 국악대전 개최
 
이길호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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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2018 20회 인동초 전국 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판소리고법보존회에서 주관하는 국악대전은 91일에 예선을 거쳐 92일에 종합결선이 펼쳐진다.

 

국악예술의 균등발전과 전통예술의 진흥을 위한 문화축제로 개최되는 본 국악대전은 5개부(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고등), 초등부)로 나누어 4종목(기악, 판소리, 고법, 무용)으로 진행된다.

 

경연이 끝나면 축하공연으로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의 “25현 가야금 주중곡”,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의 살풀이한국무용, 이밖에도 신안의 노래, 재담극 버나놀이, 남도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 개최된 인동초 전국 국악대전에서는 국악 지망생 240여명이 참여해 6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올해에도 총 67명에게 최고상인 대통령상부터 총리상,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판소리고법보존회 (02-725-9939)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8/08/30 [13:4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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