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직원 ‘인권감수성 교육’ 실시
직원들 간의 따스한 교류, 힐링 감수성 강조
 
이길호 기자

신안군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19시에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     © 호남 편집국

 

이번 교육은 우리사회의 전반에 걸쳐 인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선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할 때 요구되는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민사회교육연구소 문미경 교육실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로 우리 모두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군민의 인권과 공무원의 인권에 대하여 강의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 보기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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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사는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직원들 간의 따스한 교류, 자존감 회복을 위한 힐링, 편견이 아닌 관심과 당연함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오재선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군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인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무원의 인권의식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있어서 인권이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6/04 [09: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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