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 노사 상생의 꽃을 피우다!
 
이길호 기자

신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22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 호남 편집국

신안군과 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의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집단적 갈등예방과 다양한 상생과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길호 군수는 평소 군민화합과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군정을 추진하여 이번 상이 그 간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가치 있는 상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상생협력을 통해 궁극의 가치인 군민감동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짤막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공무원노동조합 김대환 위원장은 복수노조 시대를 마감하고 2016년 단일노조로 통합을 이끌어 낸 600여 조합원 모두가 수상의 주인공이라 밝혔다.

 

한편 전국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신안군이 최초라 이번 신안군 수상의 의미가 매우 크다 할 것이다.

 


기사입력: 2017/12/26 [10:2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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