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윤선도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세연정으로의 동행!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교육 교류
 
이승주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과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지난 61()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 교육 정보 교류 및 소통을 통한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교류 방문단 환영식을 가졌다.

▲     © 호남 편집국


청송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26명은 첫째 날 환영식에 이어 완도타워를 탐방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보길초등학교와 완도보길중학교의 우수 교육 활동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고산 윤선도의 혼이 살아 숨쉬는 세연정을 비롯한 보길도 일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청해포구 촬영장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TV 드라마와 영화 속의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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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조숙희 교육장은김효식 청송교육장과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하면서 청송교육지원청과 완도교육지원청의 교육 교류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미래지향적 공교육 모델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완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환영의 인사말을 하였으며, 청송교육지원청 김효식 교육장은 건강의 섬 완도와 자연을 노래하는 청송간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건강의 섬 완도의 행복교육 프로그램에의 초대에 감사한다.”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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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늘 10월 관내 교()감단을 주축으로 교육 교류 방문단을 꾸려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06/05 [11:3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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