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제9회 전국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표창
 
이길호 기자

목포시의 시민 건강증진 노력이 다시금 인정받았다.



▲     © 호남 편집국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시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열린 9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돼 건강증진사업 역량 강화 견문 및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통합건강증진 9개 사업은 금연, 구강, 건강행태, 치매조기검진, 방문보건 영양플러스, 모자보건, 심뇌혈관관리, 재활보건 등이다. 특히 2016년 첫걸음마를 시작한 주민주도형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인 건강동네 1호점! 당가두 건강한울타리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4, 2015년에 이어 2016년 성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민건강증진 기관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취약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05/18 [11: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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