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홍도선착장에 추락한 관광객 2명 긴급구조 | |||
홍도선착장에서 추락한 50대 관광객 2명이 목포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 |||
어제 밤 8시 30분경 관광객 2명이 술에 취해 홍도선착장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홍도해경안전센터에서 추락자 김모(56세, 남)씨와 유모(51세, 여)씨를 구조했다.
홍도해양경비안전센터 경찰관 3명이 인명구조장비를 지참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인근 선박을 이용해 추락자 2명을 구조한 후 체온유지 및 외상을 확인한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추락한 홍도 관광객 2명은 산악동호회 회원으로 홍도 관광을 위해 입도하여 동료들과 저녁식사 후 술을 마시고 이동하던 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해상으로 추락, 일행 중 1명이 이를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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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5 [10: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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