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노동면 저수지 수난사고 발생
 
이석제 기자
지난 23일 오전 보성군 노동면 대련리 대련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사고자 이모씨(84세,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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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자는 지난 22일 낚시를 나갔다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으며 저수지 인근에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낚시지점을 중점으로 잠수장비를 착용하여 수중수색을 하던 중 옆 수풀사이에 있던 사고자를 발견 사체를 인양하여 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대장(소방경 박종식)은 ‘최근들어 저수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낚시를 할 때는 안전한 장소에서 할 수 있도록하고 항상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10/25 [12: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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