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사과문자
첫 공개열애 윤아가 사과문자 사연을 공개했다.
 
김경화/I선데이뉴스
 
▲윤아 사과문자     © SBS 힐링캠프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데뷔 8년차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윤아는 이승기와 공개열애에 대해 "열애 기사 후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많이 미안했다"고 사과문자를 털어놨다.
 
이어 "나 때문에 멤버들이 받지 않아도 되는 질문을 받게 하는 게 미안했다. 그런 것에 대해 대답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힘들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유리는 윤아의 공개열애 후 심경에 대해서 “사실 축복해야할 일인데 그렇지 못한 것도 안타깝다. 두 사람이 주변의 말들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답답하다”고 연예인의 연애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윤아는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의 연인으로 나왔던 수지를 질투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전혀 없었다. 일이지 않냐.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출처가 궁금하다”며 억울해했다.
 
윤아 사과문자에 네티즌들은 "윤아 사과문자, 멤버들에게도 비밀이었나봐", "윤아 사과문자, 멤버들에게 미안할만했겠다", "윤아 사과문자, 아이돌도 사람이니...", "윤아 이승기 예쁜사랑해라" 등의 반응이다.
 
 

기사입력: 2014/03/19 [10:4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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