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강제추행한 피해자검거
영암경찰 버스 안 잠복근무중인 여경 앞에서 음란행위 한 피의자 검거
 
이길호 기자
목포 영암 간 700번 버스 내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피의자를 검거키 위해 잠복근무중인 여경 앞에서 음란행위하다 체포됐다.

영암경찰서(서장 안병호)은, 피의자 김00(25세,남)은 영암 대불공단내 00회사 회사원이다.

피의자는 지난해 10월경 위 버스를 타고 출근 하면서 옆에 서있는 여성승객(32세) 의 엉덩이를 만지는등 피해여성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어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된 자로, 그 동안 교통카드와 버스내 cc-tv 사진 판독으로 피의자가 위 버스를 타고 내리는 장소를 특정하고, 6일 위 버스에서 피의자를 검거키 위해 잠복중인 여경외 2명 경찰관 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어 음란행위를 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동안 경찰에서는 피해 진술과 교통카드 사용내역, 버스내 cc-tv, 목격자등 증거를 확보 버스 내에서 여성을 괴롭히는 성 추행범 검거를 위해 끈질긴 잠복 및 추적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구속 수사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3/02/06 [17: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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