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충돌 실종 40대 숨진 채 발견
목포해경 경비정 집중 투입 수색 중 발견
 
이길호 기자
소형어선을 타고 항해하다 목포 북항 부두 신축현장 방파제와 충돌하여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6일 오전 7시 35분경 목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집중수색 중이던 경비정이 김모(45세, 목포시)의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경 소형어선을 이용하여 조업을 마치고 입항 하던중 항해 부주의로 목포시 북항 신부두 신축현장 방파제와 충돌 실종되고, 부인 황씨는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었다.



기사입력: 2012/10/07 [08:1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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