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연쇄 절도 및 방화 피의자 검거’
 
김영덕 기자
목포경찰(서장 임광문)에서는 지난 4일 목포시 서산동 등 구도심 일대에서 절도 후 증거인멸을 위해 방화를 저질러 온 A씨(24세, 남)를 끈질긴 잠복 수사 끝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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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A씨는 ‘12. 6. 26.부터 7. 20.까지 구도심 주택에 침입하여 절도범행을 저지른 후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하여 미리 준비한 라이터를 이용, 범행현장에 불을 지르는 수법으로 총 9회에 걸쳐 절취 및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포경찰은 A씨에게 추가 범행사실이 있을 것으로 판단, 구도심 주변 절도 및 방화 추가 피해자 여부 및 A씨 상대 여죄 수사중에 있다.




기사입력: 2012/09/04 [10:2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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