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스마트 폰만을 빼앗아 온 “학교폭력” 피의자 검거
 
임군택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목포시내 전역에서 대항능력이 없거나 적어보이는 학생들 상대 고가의 스마트 폰(겔럭시 S2, 노트) 만을 상습으로 갈취해 온 “학교폭력” 피의자에 대한 첩보입수 하여 2명을 검거하는 등 수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수사한 바에 따르면 목포시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피의자들은 ’12. 3월말경부터 4월말경까지 1개월 동안 남·여 중학생 12명 상대 고가의 스마트 폰 11대, 의류 등 총 1,000만원 상당을 빼앗아 온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에, 경찰에서는 피의자들에 대한 범행수법 및 방법 등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고, 고가인 피해 품을 인터넷과 중고매입 상 등에게 처분하였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추적하는 등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더 나아가 목포시내 일원 전체 학교 상대 적극적인 홍보로 피해방지 촉구와 꾸준한 첩보수집 등 수사로 “학교폭력” 근절하여, “아름다운 학교, 꿈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기사입력: 2012/05/13 [14: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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