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계계곡으로 피서오세요
물 맑고 주변경관 빼어나 찾는 발길 많아...
 
김금희 기자
▲ 물이 맑고 경관이 빼어나 어른들에게도 동심세계로 이끈다     © 김금희
 
 
 
 
 
 
 
 
 
 
 
 
 
 
 
 
 
 
 
 
 
곡성읍과 임면 사이로 동악산이 큰 용처럼 달려오다 강줄기를 만나 멈춘 곳이라고 한다. 유달리 기암괴석이 많고, 남원의 한봉과 순자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손으로 모으고 만나는 듯한 도계지역으로써 예부터 주변 경관이 빼어나 마치 심청의 진경을 옮겨놓은 듯 하다는 명승지로 꼽고 있다.
 
▲ 계곡 위로 올라갈수록 수심이 깊어진다.     © 김금희

 
 
 
 
 
 
 
 
 
 
 
 
 
 
 
 
 
 
 
 
매표소를 지나 오르는 길엔 아이들이 물장구 치기에 안성맞춤인 수심으로 풀장의 형태를 갖춘 피서지역이 있다. 그러나 계곡으로 오르면 오를수록 수심이 깊어져 아이들이 물장난 하기엔 어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산을 훼손하여 일부 주차장을 만든 모습은 좋지않아보였다. 마치 우면산 산사태가 여기에서도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다.. 피서 한철을 위해 급조해서 만든 주차장시설은  보수가  시급해 보였다.
 
주차장 시설은 아직 미비하지만 화장실이나 급수대등은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로 오는 피서인파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  무엇보다 경치가 좋고 물이 맑았다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아마도 다시 오고 싶은곳으로 꼽이는 곳인것 같다.

기사입력: 2011/08/01 [00: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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