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참사 날 뻔 | ||
청주시 가경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났다 산모와 신생아 등 20여명이 입원해 있었고, 30대 산모는 분만을 위한 수술 중이었으나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옮겨 화를 면했다. 산부인과가 입주한 건물 5층에서 연기가 치솟았다. 병실 복도는 온통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수술실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2시40분쯤. 불이 날 당시 산부인과에는 산모 12명과 신생아 12명등 28명이 입원해 있었다. 더구나 30대 산모의 분만 수술도 진행중이었다. 갑자기 발생한 불로 이곳에서 분만 수술을 받던 한 산모가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모는 충북대 병원에서 별문제 없이 봉합수술을 받았다 나머지 산모와 신생아들도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다 다급했던 산모와 가족들은 휴대전화도 놔둔채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과열로 인해 불이 난것으로 보고 있다 한 낮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형참사가 날뻔했다. <저작권자ⓒ e-조은뉴스 /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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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7/15 [10:3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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