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운 제 3대 총재 피종진 목사 취임 감사예배
 
정진희 기자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19일 한국과 세계 복음화에 힘쓰겠다" 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선배들의 좋은 뜻을 이어받아 이 땅의 성시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한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가 한국복음화운동본부 제3대 총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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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용기 김준곤 서기행 김순권 목사를 비롯한 중앙임원 및 회원, 성도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 복음화를 위해 성령의 불을 지펴 나아 갈것을 다짐 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이종인 목사(원주사랑교회)의 사회로 부총재 엄신형 목사의 기도에 이어 조용기 목사는 "꿈이 있는 단체"란 제하의 설교에서 “한국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이 세우신 단체로 선한 사마리아인 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  



피종진 목사는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에게 한국복음화운동본부 기를 전달했다.
 
며 "세계를 복음화 시키겠다는 꿈을 가져야 한국을 복음화 할 수 있다" 고 강조 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피종진 목사가 성령의 인도로 큰 일을 이루리라 믿는다. 세계를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사역자들이 될 것" 을 당부했다.
 
피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지금은 성령의 불길이 다시 한번 일어나야 할 시기에 정치, 종교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한국 및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전력하겠다” 며“한국복음화를 위한 사명감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취임식을 갖게 됐다” 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알고 복음의 횃불을 높이 들고 최선을 다 할 때 성령께서 이 일을 감당케 하실 줄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는 1.한국교회와 목회자 2. 정치적 안정과 평화적 통일 3. 한국복음화운동본부 성사업 등을 위하여 노수우 정영근 김병호 목사가 기도 하였고, 2부는 본회 실무부총재 고충진 목사의 사회로 박요한 목사가 취지 및 약력을 소개 하고, 김순권(예장통합 직전총회장) 서기행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오꾸하마 목사(일본복음화운동본부 총재) 등이 축사했다.
 
백선아 교수의 축가에 이어 최원석 목사는  한국복음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민 중 70%에 해당하는 불신자가 복음을 받아 들여 한국교회에 들어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 할것과 5만여 교회의 신앙성장과 배가부흥을 위해 힘써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 국가적 어려운 시기에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준수할 것" 을 촉구 하고, 김준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본회는 지난 1973년 9월 고 한경직 목사의 주도로 창립해 범교단적으로 복음화운동을 펼쳐오다 80년도 후반 활동이 중단 됐으나, 2004년 고 신현균 목사를 주축으로 재 출범 했으며, 2대 총재 신 목사의 소천으로 공석 중에 3대 총재를 임원회 만장일치로 피종진 목사를  선임하고 오늘 총재 취임감사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동 단체는 오직 한국과 세계복음화를 목적으로 향후 전국지역 성회 및 세미나를 통해 "성령운동과 복음화, 개혁, 통일, 부흥운동 등을 전개하여 한국 땅에 성령의 불을 지피는 도화선 역할을 감당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재 다짐 했다.
 
정진희 기자 kidoktv@naver.com 
 
      

기사입력: 2006/06/21 [08:1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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