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과로 드러난 `PD수첩`의 음모
진짜 목적은 박기영과 노 대통령
 
이복재 기자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PD수첩 최승호 CP가 4일 YTN을 통해 보도된 미국 피츠버그대의 연구원 인터뷰와 관련" 어제 보도된 인터뷰에는 PD수첩이 취재한 핵심 내용은 빠져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MBC가 취재윤리 위반에 대해 사과했음에도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며, 향후 일어날 사회 전체에 미칠 파장은 커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울대 황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MBC PD 수첩 이 제기한 논란의 중심에선 배후 단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PD 수첩 팀이 보여주는 행태는 이 음모가 오랜 시간 준비되어 왔고 차분히 진행되어 온 느낌이다 .

MBC `PD수첩`은 정부의 배아 줄기 세포 연구의 지원금을 막으려는 민주노동당과 종교단체의 원격조종으로 맥락을 잡아가고 있다. MBC `PD수첩`팀들은 제보자에게 협박하면서까지 허위사실에 기초한 허위제보를 받아, 배아줄기세포 연구성과를 무산 시켰다. 
 
게다가 서양식 윤리관에 기초한 여구 목적과 기획이 있었으며 윤리문제는 이러한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되었음이 밝혀진 것. 종교단체는 성체(제대혈)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100억 을 교회(성당) 을 짓지 못하더라도 지원한다는 당찬 목표를 세웠던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립 보라매 병원을 내년부터 “ 성체줄기세포 연구센터 및 공공 제대혈은행” 이 조성을 시점으로 서울대 고대 한양대 카톨릭대 세종대 바이오 업체 ACTS, 알엔앨바이오히스토스템 이 참여하고 보라매 병원이 성체줄기세포 허브병원 역할을 한다고 밝혔었다.
 
`PD수첩`은 교묘하게 언론 사명을 내세워, 자신들만이 도덕과 윤리로 가장 한 채 인간 생명윤리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기실은 황우석 죽이기와 배아줄기세포연구 중단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광범위한 집단의 광기로 시작되었음을 드러냈다.
 
언론기관이 "과학논문을 검증하겠다"라는 경위는 우발적인지 협박에 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정부의 지원금을 막기위한 정치권과 종교계의 불순한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언론의 권력을 이용, 정치적 종교적 목적을 이루려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내공상승`이란  한 네티즌은 ,  " 피디 수첩 제작진들을 알게 모르게 사주하고 지원하면서 황우석 사단의 혁명적이고도 애국적인 연구 업적을 시기 질투 훼손하고있다. 자신들의 이기적이고도 오만한 권력과 주도권과 자존심과 이익을 추구하려고 간교한 작전을 모의하고 감행하여 온 어둠의 세력들은 진심으로 참회해야하며 다시는 이런 해괴망측하고도 오만방자한 작태를 반복하지 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하는 바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TV방영 전 후에 각종 허위 정보를 제공한 사람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피디수첩제작진에게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를 사적인 유치한 감정과 삐뚜러진 의도를 갖고 제공하여서 피디수첩제작진의 작태를 부추긴 정보제공자는 미리 스스로 정체를 밝히고 양심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 는, 의분에 찬 권고성 말도 빼놓지 않았다.
 
기자수첩에 드러난 MBC의 `PD수첩`은 애초 제기한 문제는 난자 확보에 따른 부 도덕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단계적으로 줄기세포 연구를 무력화 시키려는 의도이다. 이들의 의도에 무력화 시키고 죽이고자 하는 인물은 황우석과 박기영이었다.
 
하지만 정치권의 민노당과 서울시장 이명박은 박기영을 집중 타킷으로 삼은 궁극적 목적은 황우석교수팀의 연구를 축소 내지 폐쇄시키는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들의 진짜 목적은 박기영과 노대통령 이었다는 것이 드러날때 국가 전체에 미칠 파장은 크다 할 것이다.
기사입력: 2005/12/05 [22: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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