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5일째, 양궁서 세계신기록
 
유명조 기자
 
▲더 높이, 더 멀리 그러나 기록은 저조     © 편집부
 
▲남자 일반부 1600미터 계주 결승, 바톤을 받으려는 다음 선수들     © 유명조

전국체전 5일째인 18일 양궁에서 경북 예천군청에 최원종 선수가 종전 자신이 세운 119미터에서 120미터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윤미진 선수도 여자대학부 개인전에서 한국타이기록을 갈아치웠다.
 
뿐만 아니라 한국신기록도 무더기로 쏟아졌는데 수영에서 2개, 수중에서 1개, 육상(트랙)에서 1개, 역도에서 무려 12개의 기록을 세웠다.
 
또, 대회신기록도 수중에서 1개, 육상(트랙)에서 15개, 역도에서는 무려 31개의 기록이 나왔다.
 
축구경기에서는 충남 서산축구단과 인천축구단에서 무더기 경고가 나왔다.
 
특히, 후반전 경기에 과열했던 양팀 선수들의 반칙이 쏟아져 나오자 급기야 충남선수가 인천선수에게 팔목으로 코를 치는 행동을 보여 경기가 잠시 중단되자 충남 골긱퍼가 나와 주심에게 항의하는 보기좋지 않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체전 5일째인 18일 현재 종합순위는 경기도가 1위, 대전이 2위, 경북이 3위를 달리고 있으며, 4위를 달리고 있는 충남은 남은 경기에서 선전해 3위 목표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5/10/18 [19: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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