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NO! 우리는 보람교사!
사랑․희망․향기,가 나는 학교만들기
 
송영진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중학교(교장 심군보)는 학부모상주지도실 보람교사와 학생, 교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다
 
경기도교육청에서 2005년「학부모상주지도실」설치 운영 우수교로 선정된 별내중학교는 학부모 78명을 보람교사로 위촉하여 학교에 상주하면서 모든 학생들을 내 아들, 내 딸처럼 사랑으로 감싸고 묵묵히 돌보면서 전교생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어 학교폭력이나 왕따를 모르는 「사랑․희망․향기」가 나는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자체 제작한 형광 연두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보람교사들은 총괄 지원부, 학생자치․복지지원부, 교수․학습지원부, 기타 교원업무지원부서로 나뉘어, 매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비롯한 등․하교 시간에 학교폭력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내․외 순회지도, 공수배 인사 잘하기와 기초질서 지키기 지도 등을 통한 예절지도 등을 하고 있으며, 정기고사 감독도우미, 수련활동 사전답사 참여 등 학교 교육활동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별내중학교의 「학부모상주지도실」활동은 학교폭력예방․근절과 각종 안전사고예방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학생들의 정서 순화를 위해 학부모들의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매우 효과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입력: 2005/10/05 [13:2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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