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권역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보고회 개최』
 
한향주 기자
신지 명사십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권역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보고회가 권역 추진위원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4일(수) 신지면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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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14일 신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명사십리권역 활성화 컨설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역 활성화, 체험프로그램 개발, 소득원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발표자로는 전주대 문화관광연구원 양영관 박사, 초당대학교 임용택 박사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명사십리권역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은 지난 1년여 동안 완도군의 주관 아래 (주)피앤, 전주대 문화관광연구원, 초당대학교가 참여하여 권역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특히 명사십리권역 4계절 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4계절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권역의 소득사업 증대를 위해 신규 작물을 소개하는 등 권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문종채 추진위원장은 “컨설팅을 통해 명사십리권역이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권역 추진위원 및 주민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명사십리권역 농촌마을 개발사업은 완도군이 지난해부터 임촌, 신리, 내정, 대평리에 걸쳐 약 61억의 사업비를 들여 5년간 진행한다.

사업 2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국외 선진지 견학 등 지역역량강화사업과 권역 방문자 센터 공사 등 시설물 공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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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조은뉴스 완도지사 한향주 입니다.
기사입력: 2011/12/16 [11: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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