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죽전점) 대규모 채용관련『채용대행서비스』실시
 
수원 김민석 기자

▲     ©김민석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용인고용지원센터(소장 천영화)에서는 ‘07.1.22(월)부터 ‘07.2.28(수)까지 관내 기업의 구인조건에 맞춰 채용공고 및 홍보, 이력서 접수, 1차 면접까지 기업의 인재채용업무를 대행하는『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조속한 시일내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아울러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구직자들의 빠른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내 고용지원자『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한다.
 
   용인고용지원센터의 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받는 신세계백화점(죽전점)´은 2007. 3월중 오픈예정으로 앞으로 채용 예정 직종은 사무직, 보안, 매장관리 및 판매, 주차안내, 데스크안내 등 전 직종에 걸쳐 약 1,000명 정도의 규모로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중 250명 정도는 용인고용지원센터와 (주)진어소시에이츠 공동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직종으로는 데스크안내를 포함한 농수산물 손질 등 소분업무, 상품운반 및 매장정리, 주차발권 등 12개 직종이며,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은 용인뿐만 아니라 수원과 성남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수원, 성남, 용인지역 구직자의 입사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채용대행서비스는 지역내 구인·구직간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목적으로 하여 무료로 제공되며, 지역 기업체의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용인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팀(☎ 031-286-1919 / 8259 )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07/01/25 [09:0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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