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1억여원 혈세 절감!
원주.횡성공항 이용객이 4,00여명 늘어 ...
 
조길화 기자

▲원주.횡성공항 오는 길     © 조길화 기자
- 원주/횡성공항 이용객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는 원주/횡성공항 이용객이 2005년도 7만4천명에서 2006년도에는 7만8천명으로 4천명이 늘어나 그동안 탑승률 제고 및 공항활성화와 승객서비스를 위해 힘써준 강원도에 감사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대한항공으로 부터 통보받았다.
 
따라서 강원도는 항공사에 지급하기로 한 손실보전금(탑승률 66.5%이 하시)을 2006년도에는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道와 원주시, 횡성군은 대한항공과 2차례에 걸친 손실보전 협상을 추진하여 당초 탑승률 68%이하시 지급하기로 하던 것을 66.5%로 하향 조정하고 상·하반기로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05년 탑승률 65.2% 06년도에는 67.1%의 탑승률을올려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다.강원도는 2005년도에  1억2천8백만원 손실보전액을 지급하였다.
 
이는 제주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제주도청 및 제주교육청을 예방하여「원주~제주」관광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하고,제주지역 주민들에게 매력있는 강원도 단풍및스키관광 상품을적극 홍보하고「주요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또한, 제주지역 주요관광지 및 제주시청 앞 어울마당, 상가밀집지역, 대학가주변 등지에서 강원관광 거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이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제주지역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전도민 지역공항 이용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7/01/05 [11: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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