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평화와 사랑을
15일 오후 6시 청양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열려
 
유명조 기자

▲     © 유명조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청양에서는 15일 성탄트리 점등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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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내 교회연합회와 청양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성탄트리는 청양군수와 경찰서장, 청양 4대대장, 청양읍장 등 3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 5시 10분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연합 찬양단 성탄 캐롤송을 시작으로 6시부터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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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도와 성경봉독, 축하의 찬양, 성탄메시지, 점화멘트가 이어졌고, 트리점등과 축하팡파르에 이어 1000여발의 축포가 청양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교회에서 준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군수에게 전달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트리점등식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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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시행되고 있는 트리점등식에서 이날 축포가 터지는 가운데 주변에 청양서 경찰들이 안전통제를 실시했지만, 차량을 그대로 통과시켜 안전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축포로 인해 인근 일부 차량의 도난장치인 도어센서가 발생, 주변 사람들이 놀라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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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12/16 [09:3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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