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민 화합과 우정 다졌다
김천, 영동, 무주 문화가족화합대회
 
경북취재본부

경북, 충북, 전북 3도가 참여하는 제5회 삼도문화가족화합대회가 13일 10:30시부터 영동군 영동읍 청소년 수련관에서 3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을 다지는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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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문화원(원장 정원용) 주관으로 열린 3도 문화가족 화합행사는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문화가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속놀이 및 발표회, 문화가족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해마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3도민이 모여 치러온 이날 행사는 민속놀이 및 발표회를 가졌는데 남녀 20명이 참여하는 피구게임과 단체 줄넘기, 페널티킥차기 등의 단체 경기가 흥겹게 펼쳐졌다.

3도 문화인들은 시·군 고유 색상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여 개성 있는 문화가족 장기자랑을 펼쳤는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지역간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기사입력: 2005/05/15 [10:2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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