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학대 …파문 확산
또 다른 신생아실 사진 공개
 
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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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신생아 얼굴을 두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채 `인간 복숭아라고 장난 친 엽기 사진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랐다. 아기 뒷쪽에 병원복을 입은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이 사진의 출처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다음 카페에선  "신생아  학대"라며 비난의 글을 올렸다.

카페의 회원들은 특히 서명운동을 통해 △경찰의 수사 △병원장 사과  △산부인과 커튼 철거 및 폐쇄회로 설치 △신생아실 사진 촬영 금지 등을 촉구했다. 이 카페는 지난 99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해 전국의 엄마.아빠 16만여명이 가입한 사이트로 오늘 하루에만 3천여명이 가입했고, 7만여명이 방문했다
기사입력: 2005/05/07 [10:2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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