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J프로젝트 일대 정부의 특단조치 기대
전남도 도정보고회에서 J프로젝트 일대 간척지 문제해결이 최대관건아라며 정부의 특단조치 기대
 
이동구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고건총리를 비롯 역대도지사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정보고회를 갖고 “현재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J프로젝트 일대 간척지 문제해결이 최대 관건”이라며 “이는 대전엑스포일대 부지를 대전시에 양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던 사례가 있다”고 말하고 “전남도도 정부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기대한다”고 설명.

박지사는 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이 중국 관광객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무엇보다 관광특수 효과를 갖출 수 있는 카지노로 승부를 걸고 있다”며 “J프로젝트 일대 카지노 조성을 위한 국가의 정책적인 전환과 함께 무안공항을 동북아허브공항으로 육성하는데 신뢰될 수 있는 싱가폴의 자본이 투입될 경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05/06/13 [11:0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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